# 파주경찰서 분서 신설 왜 필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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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파주시 인구 약 52만명중 절반이 넘는 28만명 이상이 운정신도시 일대에 살고 있고 그동안 운정신도시 1,2,3지구등의 입주로 매년 인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향후 파주시의 인구는 60만명 이상이 되어 파주경찰서의 치안수요를 분담할수 있는 운정신도시내 파주경찰서 분서 신설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운정신도시에는 운정1지구대(한울마을2단지 앞), 운정2지구대(해솔마을1단지 앞 운정호수지구대), 교하파출소(교하사거리 인근), 교하파출소 출장소형 교하 순찰센터(2021년 8월 교하중앙공원 주차장 부지내 설치됨)가 있는 상황인데 파주시 인구 52만명 및 운정신도시 1,2,3지구등 운정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치안수요를 감안하여 경찰서 신설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3년 12월말 기준 경찰관 1인당 치안 담당 인구가 전국 평균 393명, 경기북부 평균 529명에 비해 파주시 관내 파주경찰서 경찰관 1인 치안 담당 인구는 813명으로 집계되고 있어 파주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평균의 2배가 넘고 있는 상황에 파주에 경찰서는 파주경찰서는 단 1곳 뿐이라 운정신도시등 파주시의 치안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어 운정신도시내 파주경찰서 추가 신설(분서)이 너무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현재 파주시 인구 52만명에 향후 추가적인 운정신도시 1,2,3지구등의 입주로 파주시 인구 60만명 이상이 예상되고 파주시의 전체면적은 서울시와 안양시의 전체면적을 합친 것과 같은 광활한 면적으로 파주경찰서의 분서 신설 추진을 위한 파주시민 서명운동이 제5차 국가철도망 파주철도 반영 및 경과원 파주시 정상이전 서명운동과 함께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운정경찰서(가칭 파주남부경찰서) 건립시기를 확답드리기 어렵지만 지난해 파주경찰서는 상급기관인 경기북부경찰청의 추진사업으로 파주경찰서 분서 신설건립 사업이 선정되었기에 올해 다시한번 경찰청(본청)과 행정안전부의 예산확보 추진사업으로 선정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석자료를 경찰청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타지자체들과의 추가 경찰서 신설을 위한 예산확보 우선순위 경쟁은 올해도 치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아직 추가 경찰서 신설을 위한 부지위치가 정해지지 않아 향후 파주경찰서에서 파주운정경찰서(가칭 파주남부경찰서) 건립 부지선정에 있어 파주시와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파주경찰서 분서 신설의 명칭은 지난 2018년 12월 27일 화성동탄신도시에 개청한 화성동탄경찰서의 예를 들어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고 신설 경찰서의 위치를 비교적 쉽게 알수 있도록 가칭이라도 막연한 파주남부경찰서가 아닌 파주운정경찰서로 명칭을 적극 검토할수 있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이에 운정연은 운정연 회원분들과 함께 파주경찰서 분서 신설 촉구 온라인 서명운동을 금일부터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단 운정연에서 먼저 파주경찰서 분서 신설 추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8월 6일 온라인 서명운동, 8월 7일 오프라인 서명운동 시작하여 언론에 이슈화 시키고 9월 이후 운정신도시내 각 단지별 엘리베이터 서명운동 및 북파주등 파주시 전체적인 서명운동이 함께 필요할 것으로 일단 아래 네이버폼 온라인 서명운동 링크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인구 52만명이 넘어선 파주시에 파주경찰서 분서 신설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단독] 52만 파주시민들 경찰서 신설 절규 탄원 -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