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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통행량 1억대 돌파, 양 방향 개설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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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통행량 1억대 돌파, 양 방향 개설 필요성 제기


윤관호기자   입력 2024.11.12 15:11



개통4년 금촌IC 진ㆍ출입 통행량 1억 2천여대 넘어, 전체 통행량의 30%

市 - "장기적 계획 갖고 지속 건의할 터"

고속도로 관계자 - "설계 당시 IC 관련 의견 제시 없었다, 2050년까지 운영"






지난 2020년 11월 개통된 서울~문산간고속도로 금촌 진출입 통행량(2024년 9월현재)이 1억대를 돌파했다.


특히 전체 5개 구간(금촌, 월롱, 산단, 설문, 문산본선) 중 금촌구간이 1억 2천22만 4천 961대로 전체 통행량의 30.7%를 차지, 양방향 IC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어 파주시를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1일 서울~문산간고속도로 금촌IC 통행량 자료 분석에 따르면 5개 구간 중 금촌IC 올 9월 현재까지 입구 교통량은 60,066,036대(전체 교통량의 31.32%, 평균 1,991,749대), 출구 교통량은 60,158,925대(전체교통량의 30.11% 평균 2,284,643대)로 총교통량 120,224,961대 중 금촌 통행량 36,932,144대로 30.71%를 차지하고 있다.


각 년도별 전체 IC 통행량 중 금촌IC 통행량 비율은 ▲2020.11~12월 총통행량 2,721,777대, 금촌IC 통행량은 1,004,051대(36.91%) ▲2021.1~12월 총 25,470,638대 금촌 8,674,277(34.05%) ▲2022.1~12월 총 32,092,593대, 금촌 9,574,607(29.83%) ▲ 2023.1~12월 총 33,897,465대, 금촌 10,016,273대(29.54%) ▲2024.1~9월 총 26,042,788대, 금촌 7,662,136대(29.42%) 등이다.


각 IC별 교통량은 ■금촌 IC ▲2020.11~12월 전체 교통량은 1,004,851대(평균 36,725대) ▲2021.1~12월 8,674,277대(평균 285,071대) ▲2022.1~12월 9,574,607대(313,469대) ▲2023.1~12월 10,016,273대(329,269대) ▲2024.1~9월 7,662,136대(251,704)이다.


■월롱 IC ▲2020.11~12월 250,329대(9,107대) ▲2021.1~12월 2,254,312대(74,067대) ▲2022.1월~12월 2,761,841대(90,750대) ▲2023.1~12 월 2,662,842 (87,313대) ▲2024.1월~9월 2,028,170대(66,624대) ■산단IC ▲2020.11~12월 157ㅡ332(5,754대) ▲2021.1월~12월 1,548,720대(50,866대) ▲2022.1~12월 2,208,948대(72,562대) ▲2023.1~12월 2,196,777대(72,251대) ▲2024.1~9월 1,615,422대(53,053대)


■설문IC ▲2020.11~12월 828,680대(30,344대) ▲2021.1월~12월 8,957,046대(293,950대) ▲2022.1~12월 12,808,998대(420,904대) ▲2023.1~12월 14,133,793대(464,658대) ▲2024. 1~9월 11,156,883대(366,563대)


■문산본선 ▲2020.11~12월 480,585대(17,792대) ▲2021.1~12월 4,035,983대(132,632대) ▲2022.1~12월 4,738,199대(155,648대) ▲2023.1~12월 4,887,780대(160,677대) ▲2024.1~9월 3,580,177대(117,642대) 등이다.


운전자 최모씨(61, 남)는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지만 5개 구간 중 금촌방향 통행량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쪽짜리 IC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파주시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금촌 나들목(IC)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가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촌IC 진입로 800m 구간 1차선 추가 확장공사를 지난 2월 착공해 9월 9일 마무리되어 상습정체 구간이 다소 해소되고 있다.


그러나 금촌IC 양방향 개설에 대해 국토부에 건의해 왔으나 IC 개설에 150억~20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토부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여건 변화에 따라야 할 것으로 국회의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관계자는 서울~문산간고속도로 처음 설계당시 파주시 등 그 누구도 양방향 개설이 필요하다는 어떠한 의견도 제시하지 않아 설계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고속도로 유지관리를 2050년까지 운영하도록 국토부와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계획과 다른 변경사항이 생긴다면 상위 기관인 국토부와 지자체에 어떤 계획 협의를 통해 예산문제 협의 후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